채우는 맛 - 미니타투 스쿨타투

 

 

첫타투의 설레임

 

하지만 어느 순간 두개 세개

내 몸은 타투로 채워지고있고

 

 

자꾸 빈 곳만 보인다는 설이 있다.

ㅎㅎㅎㅎ

 

 

 

 

빈틈없이 채워진 팔에

그 위에 또 타투로 채우신 고객님

 

 

 

유투브에서 음악을 틀며

취미로 DJ활동을 하는 멋진 고객님이

DJ 활동명과 레코드를 새기셨다

 

 

 

 

 

 

일본, 호주 등 다양한 장르의 타투를 받으셔서

이미 팔에는 타투로 도배가 된 듯 보였다.

 

아무리 찾아봐도 내 눈엔 빈틈이 없는데

 

 

 

늘 저기가 허전했다면서

결국 채우고 마셨어

 

 

 

 

왜 본인 눈에만 유난히 빈 곳이 보이는걸까?

 

자꾸 허전해보이고 더 채우고 싶은

타투의 중독성이란 무엇?

 

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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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투는 채워야 맛이지

서울 마포 공덕에서 작업하는 여자 타투이스트입니다.

언니처럼, 누나처럼 부담없이 문의 주세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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